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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정모들 2025. 4. 17.

안녕하세요 😊
직장 생활하면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왜 나는 항상 하기 싫은 일만 맡게 되는 걸까…”
“저 사람은 왜 항상 좋아 보이는 일만 하지?”

사실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오늘은 그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내가 좋아하는 일?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해요

대부분 “좋아하는 일”을 막연하게 생각해요.
예: 창의적인 일, 사람 안 만나는 일, 혼자 일하는 일 등

핵심포인트 🔍
구체적으로 적어봐야 합니다. 아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세요:

  • 어떤 업무를 할 때 시간이 빨리 가나요?
  • 회사에서 맡았던 업무 중 내가 잘했던 건?
  • 내가 정말 피하고 싶은 일은?

이걸 바탕으로 내가 좋아하는 업무, 피하고 싶은 업무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2️⃣ 현재 업무에서 ‘내 영역’부터 만들어보자

모든 걸 한 번에 바꾸려고 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핵심이에요.

예를 들어:

  • 보고서 양식 내가 만드는 걸 제안
  • 프로젝트 회의에서 아이디어 파트 맡기
  • 내가 잘하는 파트를 먼저 선점하기

꿀팁 💡
"OOO 업무는 제가 자주 해봐서 익숙해요!" "이건 제가 맡아도 괜찮을까요?" → 이렇게 자연스럽게 ‘내 일’로 만들 수 있어요.


3️⃣ 관계도 ‘일’을 바꾸는 도구다

회사에서 일이란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에요.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면 힘든 일도 덜 힘들고, 불편한 사람과 일하면 쉬운 일도 스트레스 폭발이죠!

그래서 이렇게 해보세요:

  • 자주 협업하는 동료와 친해지기
  • 상사에게 자주 피드백 요청해서 나의 강점 인식시키기
  • 회사의 인사/기획팀과 커뮤니케이션 시도

4️⃣ 좋아하는 일 = 필요로 하는 일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회사에서 필요 없으면 안 시켜요.
그래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회사에 꼭 필요한 일로 포장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예시:

  • “제가 자료 정리하면 팀의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 “제가 직접 콘텐츠 정리해서 마케팅팀에도 공유할게요.”

→ 이렇게 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 곧 ‘회사가 나에게 맡기고 싶은 일’이 되는 거죠!


💡 마무리하며…

“회사에서는 시키는 일만 해야 한다”는 생각, 이제는 옛말이에요.
이제는 스스로 자기 일을 디자인하고, 커리어를 설계하는 시대입니다.

처음엔 작고 소소한 변화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조금씩, 하지만 분명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중심으로 커리어가 이동하게 될 거예요.

당신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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